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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창TP산단 면적 33.6% 증가… 방사광가속기 정형화, 확장성 반영
  • 작성자선소희
  • 작성일시2022-08-12
  • 조회수427

게시일 :  2022.07.14. 오후 1: 35 / 언론매체 : 뉴시스

 

[청주=뉴시스]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조감도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둥지를 트는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의 전체 면적이 넓어진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오창 TP 일반산단이 애초 149만3630㎡에서 199만5937㎡로 50만2307㎡(33.6%)가 늘어났다.

 

이 중 산업시설 용지는 128만6650㎡이다. 기존 89만 976㎡에서 39만5674㎡(44.4%)가 증가했다. 

 

면적 확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승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정 신청, 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 

 

도가 면적을 확대한 것은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정형화하기 위해서다. 가속기는 진동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단일 암반 중 가장 안정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가속기가 구축되는 기본 및 초과 부지의 위치 변경도 영향을 끼쳤다. 방사광가속기 공모 단계에는 이들 부지가 상하로 배치됐다. 

 

하지만 유치가 확정된 후 충북도 추진지원단 자문회의에서 바뀌었다. 2개 부지 간 접근성 향상과 향후 롱빔라인 설치 등 확장성을 고려, 초과 부지가 기본 부지 주위를 깜싸도록 했다.

 

(중략)

 

기사원문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4_0001943110&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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