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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올해 상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다음 달 기반시설 건설을 진행할 계약 대상 업체가 제안서를 평가를 거쳐 4월 중 가격 협상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도와 청주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한 후 공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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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업 안정성 확보 방안,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법적·행정적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정했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가속 장치와 빔라인을 포함한 핵심 연구장비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체 40%에 대한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기부와 KBSI, 도와 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 54만㎡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는 가속기 장비와 연구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지자체는 부지 조성과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해 국가 전략 연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 등을 빛의 속도로 가속해 물질의 미세 구조를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최첨단 대형 연구시설이다.
가속기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초·응용과학 연구는 물론 산업 전 분야에서 활용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의 핵심 기반이기 때문이다.
청주 오창테크로폴리스에 방사광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구축된다.
오창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포항 3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보다 100배 이상 밝은 빛을 내도록 설계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로 4세대 보유국이 되는 셈이다.
/ 천영준기자
출처 :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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